3월 일상조각모음 앙리 마티스 전, 속눈썹 셀프펌, 오뚜기 고기리막국수

 

 

 

 

노을이 예뻐지기 시작한 4월 초 어느날

앙리 마티스 얼리버드 예매했던게

(무려 9월 예매건)

생각나서 헐레벌떡 다녀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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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색을 칠해 오려 판화를 작업했던

앙리 마티스는

과감한 색 사용과 율동감으로

대표되는 작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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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특히 좋았던건

파란색 인물(???) 연작이랑

다양한 판화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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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인 ‘재즈앤씨어터’에 따라

플레이리스트가 준비되어있어서

감상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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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힙원탑 서타일로

작업하는 앙리할아부지..개쿨해..

어쩜 저렇게 멀리서 쓱쓱

 

 

 

 

 

 

 

전시 내부는 촬영이 안돼서

잔바리 사진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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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로 직접 작품해보는 코너

신선했고 재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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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재현해 놓았던 예쁜 포토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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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 끝나고 맥슨 달튼전도 보러가꾸다

 

 

 

 

너어무 회가 땡겨버려서

간밤에 혼술한 흔적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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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 전문 배달집인데

연어 때깔 무엇

역시 연어는 숙성 ㅠㅠ

❤️

 

여기다 타이거레몬 (최애) 먹으면

상큼 존맛탱임.

 

 

 

 

 

 

그리고 똥손의 속눈썹 펌 셀프 도전!

성공한듯

빠짝 올라가는 거 좋아해서

얇은 롯트에 좍좍 펴서 올림

 

사용한 펌 제품은 아던?아덴샵?이건데

셀프펌은 시간 조절이 중요한거같고

 

그 펌제 바르기전에 속눈썹을 한올한올

펴서 예쁘게 자리잡아주는게

제에일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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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허영만 식객에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로 소개됐던 그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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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랑 협업해서

이제 집에서도 먹을수있어요

 

용인에 있어서 멀진 않은데

줄이 길어서 ㅋㅋㅋ..

몇차 시기에도 실패한다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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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맛이나

슴슴한맛 좋아하시면

인생 국수 예약일거라고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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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조각모음 끗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