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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기록한 일상👩🏻‍💻/알아두면 쓸데있는 정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빌런 (ft.나는솔로 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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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식(病識) : 자신이 어떤 병에 걸려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병식이 없는 환자가 낫는 것은 고난이도라고 한다.

 

 


나는 솔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빌런이라는 남자의 영상을 봤다.

 

 

이런 기사도 있었다.

 

‘나는 솔로’ 영철 윽박 논란…결국 女출연자 “병원 치료 중” - 조선일보 (chosun.com)

 

‘나는 솔로’ 영철 윽박 논란…결국 女출연자 “병원 치료 중”

나는 솔로 영철 윽박 논란결국 女출연자 병원 치료 중

www.chosun.com

 

 

 

 

이 사람의 주요 빌런 영역은
앞 사람을 좋아하고 호감을 느끼면서도
(그 분 스스로 말하길 호감있다고..했다..W🙄W)
상대가 불편할 말이나 행동을 배려는 안중에도 없이 저지른다는 점이다.
게다가 그 거칠기 짝이 없는 언행이라니..!


한마디로 난 속시원하고 투명하고
명확하게 뜻을 세우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상대가 불편하든 말든 자신이 생각한대로 행동하는 사람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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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어느쪽이냐 하면 이런 류의 사회성 없는 사람을
불편하고 싫어하며 거리를 두는 타입이다.

 

당연히 부드럽고 말랑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
함께하기 더 좋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아마 본인의 행동들이
시대 흐름에 벗어나거나 폭력적이라거나 한다는걸
모르고 있을 수 있다는 거다.

 

 

 

 

잘못됐다는 자각을 못한다든지
이러면 안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주위에 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면죄부를 주자면..어떤 의뭉스러운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아서 방어적으로 변한걸수도 있겠지.

 

우리는 병식이 없는 환자를 안쓰러워하거나 비웃거나 하기는 쉽지만
스스로 파악하는게 생각보다 서투르다. (메타인지)

 

 

 

이 사람이 스스로 파악할 수 없는건
아마 이런 행동이 당연스럽다 느끼며 자라는 환경이었거나

주변에 보고 배울, 또는 영향을 줄 좋은 사람을
다 놓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안타까운 사람이다.
나이를 생각하면 이런 행동으로 피드백을 받았을만도한데
왜 굳이 방송에 나와서 욕을 먹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엔 다들 여러 루트로 지식과 교양을 쌓다보니
이렇게 대놓고 단순한 빌런인 사람도 드물어서
조롱의 대상이 되신 것 같은데
안타깝고..

 

 

 

 

 

 

정말 보기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피드 알고리즘에서도
안 떴으면 좋겠는 인간 군상!

 

꼭 좋은 귀인을 만나 스스로 깨닫고 변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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