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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기록한 일상👩🏻‍💻/알아두면 쓸데있는 정보🔍

요즘 것들의 읽을거리 1편 -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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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고퀄의 콘텐츠를 찾아 읽으려면
운좋아 괜찮은 사이트를 찾거나
뭔가 원시적인 방법으로 리서치 했었다면,

대 큐레이팅의 시대가 열려서
무료로, 가만히 앉아서 받아보기만 하면
끝나는 콘텐츠 풍년의 시대 아니겠어요😎

크게 제가 추천할 콘텐츠 풀은 이렇습니다.

1. 뉴스레터
2. 브런치
3. 퍼블리


퍼블리 서비스는 1주일 무료체험이 있지만
유료 구독 시스템입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나머진 무료에요! free‼️






1. 뉴스레터

1-1. 원스리스트 [쏠트-호] : (목) 쏠쏠한 트렌드 항해선 쏠트-호

1-2. 어피티 [머니레터] : (월~금) MZ세대의 금융생활 머니메이트

1-3. 위클리D : (수) 주로 국내 디자이너가 쓴 글이나 디자인 관련 글

1-4. 어거스트 : (화) 지금을 읽고 싶은 사람들의 미디어 이야기

1-5. 뉴닉 : (월~금)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

1-6. 게임의 규칙 : (목) PM과 UX디자이너 출신이 쓰는 채용과 회사 썰 에세이






쏠트호

목요일 오전 8시
재미있는 점은 뉴스레터가 먼저 암암리에 퍼지다가 원스리스트 사이트가 오픈했다는 이야기.
사이트가 감각적인 것 같고 주제는 제페토(메타버스), 개선문 포장프로젝트, 리움 재개관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산업 방면의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머니레터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
지수와 환율, 오늘의 주요 일정, 증시 일정, 산업 분석, 기업 분석, 주목할 만한 키워드, 퀴즈, 구독자 주식 사연 등을 읽을 수 있어요. 뭔가 구성이 꽉 알차고 인력이 많이 들겠다 싶은 콘텐츠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을 시작했다거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한번쯤 경제가 어렵고 막막할 때가 있는데 유튜브에 슈카월드가 있다면 뉴스레터계엔 어피티 머니레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과 직무와 관계없어도 매우 추천 추천!


위클리D

수요일 오전8시
디자이너가 쓴 글이나 디자인 관련 글을 모아서 보내주는 디자이너에게 가장 추천하는 뉴스레터.
브런치 글이 많고 몰랐던 웹사이트, 브랜드 작업물 등 다양한 디자인 세계를 엿볼 수 있어서 추천.


어거스트

화요일 오전 7시
미디어라는 우주처럼 넓은 분야에서 갓 잡아올린 트렌드만 싱싱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OTT,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MZ세대 등등처럼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풀어나가는 시각이 좋아서 추천! 다소 주관적인 경향이 있으나 어거스트에 나왔다면 요즘 이런 것이 핫하구나, 회자되는 주제구나 하면 됩니다.


뉴닉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
오늘의 뉴닉, 1분 뉴스 등 뉴스나 신문을 보기엔 귀찮지만 세상 돌아가는걸 알고 싶다면 가장 빠르고 편한 레터. 딱딱하고 요점없는 뉴스 대신 출근길 읽어삼키기 좋은 뉴스레터! 이것만 봐도 점심시간 모든 대화 받아치기 $$AP가능이고?
직관적인 마크다운(Markdown) 형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장이 긴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가 아주 단문 맛집입니다.


게임의 규칙

목요일
<복리 성장 곡선>을 쓴 소이빈 작가님의 채용 에세이! 프로젝트 매니저와 UX디자이너로 한국과 일본에서 (해외취업까지!) 경험했던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들을 글줄로 적은 뉴스레터. 채용과 불합격 같은 것들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위에 소개한 다른 뉴스레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자전적이고 서술형이며 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들이에요. 하지만 '채용'이라는 주제에서 오는 공감과 모두가 느꼈을 법한 벽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폭풍 공감 예상입니다. 아마도 이 시리즈 연재를 끝나면 출판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요. 지금 취업과 이직을 생각한다면 구독해보시길!









못 다 읽은 신문, 뉴스, 잡지를 대체할
경력직 신입같은 뉴스레터 넘모 좋습니다.

사실 캐릿, 까탈로그, 더슬랭, 아하레터 등 추천할 레터가 많고 많지만
안 읽은 메일이 제일 적은 레터들만 솎아서 톺아봄.



참고로 뉴스레터를 모두 구독하게 되면
많게는 주 30통 이상 올 때도 있어요.
저는 구독용 메일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브런치 추천을 마저 해보겠어요!



비와이-이!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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