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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기록한 일상👩🏻‍💻/뮤지컬∙공연∙전시👩🏻‍🎨

사울 레이터📸 전시 소개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pik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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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piknic

 

 

+ 인 노 그레이트 허리

(In No Great Hurry: 13 Lessons in Life with Saul Leiter, 다큐)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6가길 30 (피크닉)

📞  02-318-3233

https://www.instagram.com/piknic.kr/

http://www.piknic.kr

 

 

 

 

 

 

 

 

사울 레이터 예매 페이지🔗

 

 

 

 

 

 

 

 

 

 

전시 '사울 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는 
사울 레이터의 대표 컬러 사진뿐 아니라 같은 시대의 흑백 작품, 
지금까지도 연구 중인 미공개 슬라이드 필름, 
50-70년대 패션 화보 등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또한 가까운 가족과 연인의 초상, 사진과 회화를 결합하는 실험 등
레이터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그 밖에도 사울 레이터의 다큐멘터리 필름과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진 흔적까지 망라하며 
레이터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예약)

 

 

 

 

감독 '토드 헤인즈'

사울 레이터는 컬러사진의 레전드로 불리는데요,
특히 '캐롤'의 영화감독인 해인즈 감독이 영향을 받았다는데

 

이번 전시는 대표작부터 미공개 슬라이드 필름,
20세기 중반의 패션 화보 등
볼거리가 매우 많은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원만들기 전시는..
제가 식물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어서
작품들을 이해하기에 다소 난이도가 있었는데

 

사진이라는 매체는 그저 보여주는대로 그대로 보면 되는
어찌보면 쉬운 형태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영화 '캐롤'

<캐롤>을 연출한 토드 헤인즈 감독은 이 영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진가로 사울 레이터Saul Leiter를 꼽았다.
동성애를 정신 질환으로 분류하는 1950년대 사회에서 두 주인공들이 느꼈을 불안과 우울, 그럼에도 거부할 수 없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감독은 레이터의 사진에서 레퍼런스를 찾았다. 흐릿한 화면과 부드러운 색조, 무언가 너머에 멈춘 시선 등 레이터가 렌즈를 통해 바라본 뉴욕에는 특유의 고요와 서정이 깃들어 있다.
이러한 레이터의 향취는 영화 전반에서 발견된다. 필터를 끼운 것처럼 뿌옇고 몽환적인 분위기, 피사체를 감추는 유리와 차창의 반복적인 등장, 빨강·초록 등 어두운 배경에 포인트가 되는 원색··· <캐롤>은 제88회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조연상 등과 더불어 의상상,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탁월한 시각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출처: 네이버 디자인 블로그)

 

 

 

 


 

 

 

사울레이터와 영화 '캐롤' 토드 헤이즈 감독

 

 

전시를 볼 때 저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작가의 삶에 주목하는 편인데요.

 

작가가 삶 속에서 느낀 감정들이
환경이나 주변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고,
살아온 태도들이 작품에 반영이 많이 되기때문에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좋더라구요!!

 

 

 


 

 

 

 

 

 


 

 

 

 

사울 레이터(Saul Leiter, 1923~2013)의 생애

 

 

 

 

 

 

 

피츠버그에서 시작해 20대에 뉴욕에서 정착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평생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1970년대 컬러 사진이 뜨기 전보다 훨씬 앞서
1940년대부터 컬러필름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평론가들이 컬러사진에 대해
진실을 왜곡한다며 비판하던 시절이라고 합니다.

 

 

 

 

60년 사진 경력 대부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사울 레이터 스스로 PR하는 것을 극혐하던터라
세상에서 잊혀지기를 원했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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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야 주목을 받게 되는데,


출판 업계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슈타이들'의 대표 게르하르트 슈타이들
(무슨 판타지 소설 주인공 이름같아)

 

2005년 갤러리에서 사울 레이터의 작품을 발견해
컬러 사진을 정리 및 복원한 사진집
'얼리 컬러'를 출판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약 살아있는 컬러 사진계의 전설,
선구자로 재평가 되는 것이죠.

 

83살에 이르러서야..

 

 

 

 

 

 

 

 

 

특유의 독특한 구도와 그 시절의 뉴욕 모습,
그림 같은 색감과 우울한 듯 사색적 분위기의
그의 작품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재평가 받았습니다!!

 

역시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오래 남는 것이 승자!

 

 

 


 

 

 

 

 

인 노 그레이트 허리(In No Great Hurry) 줄거리, 내용

 

 

 

피크닉에서 따로 예매받고 있는 수입 배급한 다큐멘터리,
인 노 그레이트 허리!

 

사울 레이터의 대화를 기록한 다큐로
아파트를 정리하며 추억을 회상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피크닉 말고도 전국 일부 극장에서
개봉해서 피크닉이 아니어도 볼 수 있어요!!

 

 

 

 

 

 

 

 


 

나아겐 유명한 사람들 사진보다
빗방울 맺힌 유리창이 더 흥미롭게 다가온다.

A window covered with raindrops interests me
more than a photograph of a famous person.

- Saul Lei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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