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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8월의 제주🌴 잔물결, 책방 소리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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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제주 여행기 일년만에 올립,,니,,다

 

일단 이런 현무암에 낮은 지붕 보이면

제주 온 느낌 제대로 나버리는 것-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의 저자

최고요님의 공간브랜딩이 적용된

카페 잔물결에 갔어요.

 

유지공간에서 추천받음!

 

아, 유지공간 게하는

침대가 넓고 공간 분리가 잘되어있어서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

 

 

 

 

요기는

잔물결

 

 

 

 

예멘 드립을 주문했고

향이 좋고 부드러워서

마침 아침 첫 커피로 딱

 

 

 

 

 

여긴 소 키우던 건물을 뜯어고쳤다고 들었어요  (???)

아마 여물통 있는거 보니 맞는 듯

 

해가 예쁘게 드는게 참 좋은 곳

 

 

 

 

 

 

커다란 나무창 진짜,,,

취향,,저격,,, 🔫🔫🔫

 

 

 

 

 

 

자리가 엄청 많지는 않아도

근처가면 여기 꼭 들려보세요

 

주차도 몇대 가능하고,

오전 햇빛에 꼭 가보시길 추천

 

공간이 주는 느낌이 참 따뜻하고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는 공간임

 

 

 

 

 

 

 

 


 

 

 

 

 

 

책방 소리소문

 

제주 서쪽 한립읍에 위치한 소리소문!

가기 전부터 추천을 많이 받아서

꼭 한참있다 와야지~

생각하고 갔던 곳인데 기대충족완료.

 

 

 

 

 

예쁜 오렌지 벽에 곳곳에 책읽을 곳이 많아서

금방 훑고 지나가지 못하고

한참을 책구경 하게 되었던 소리소문!

 

일러스트 작품들도 정말 예쁜데

자세히 보면 책표지를 재해석한 그림들!

 

노인과 바다, 1984, 끝엔 자기만의 방이었던가..

 

 

 

 

 

 

 

좋아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좋아해

책까지 쓴 사람들, 아무튼 시리즈!

인상적인 공작 자개 테이블ㅋㅋㅋㅋㅋ

 

당신의 피난처, 안전지대는 무엇인가요?

 

 

 

 

 

 

 

소리소문 사장님 부부(?)도

작가시라고 들었다

 

베스트셀러는

단연 블라인드 북이었는데

 

아래처럼

어떤 이미지만을 가지고 책을 고르는,

고름과 동시에 추천 받는 재미있는 이벤트

 

스스로한테 선물을 주어도 재밌겠다

 

 

 

 

 

책 표지를 재해석해 예쁘게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 구간의 전시는 매번 바뀐다고 한다.

이 때 전시했던 작가님은 '나사빠진'

 

 

 

 

 

 

이 곳이 소중한 마지막 이유

엄청난 서가와 어우러진 필사 공간.

 

필사란 깜지이며 고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보면 어떤 흥미가 솟아

한번쯤 해볼까 싶어져버리고-

 

 

 

여기서 책 구입해서 바닷가 볕에 가서

시간 제약 없이 훌훌 읽어버렸는데

이게 바로 북캉스였고 ㅋ_ㅋ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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