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틈틈이 기록한 일상👩🏻‍💻/공간∙맛집∙카페🧁

해방촌 더로열푸드앤드링크🪟 키노북스📚

반응형

 

 

The Royal Food&Drink

 

 

해방촌 루프탑으로 유명한 더로열푸드앤드링크!

날씨 좋은 날 루프탑은

그냥 모 만취 쌉가능의 조합.

 

 

 

 

 

 

 

01234
업체 사진 퍼옴. 넘겨서 구경하세오 👀

 

 

 

 

 

 

 

 

 

항상 경쟁이 치열하던

이 좌석은 결국 포토존이 되었고

필수 인증샷 찍어주고

 

저는 같이 간 친구 인생샷 50장 찍어드렷는데

제 사진은 다 핀트 나가있더라고요 ^^..

 

건진게 이것밖에 없다.

😤

 

 

 

 

 

 

추천 받은 치킨 바질페스토 샌디치와

시그니처 인듯한 로열스 브렉퍼스트!

 

이 조합이 베스트라고 했고요

전혀 양 부족하지도않고

딱 좋았고요

 

 

 

 

맥주와 시드르 쨘

시드르는 예전에 북프랑스 산지에서
찐사과발효주st로 먹어보고 처음인데

써머스비 사이다 먹을줄 알고 좋아하면 추천

비슷한 너낌

 

 

 

 

 

 

 

스크램블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여기 다녀온 뒤로 3일 동안 스크램블 에그 먹었따

비법은 설탕과 우유 째굼!

슈가뽀이~

 

버섯은 어떻게 굽는건지 궁금.

집에선 저렇게 안 되던데 🤔

 

 

 

 

 

시드르 색깔 맑은 것좀 보세요

날씨가 다 했다!

 

포토존 옆에 있는 작은 창가 자리가

명당인듯 하고요.

 

아예 바깥에 노출된 루프탑 자리도 있었는데

바 스툴로 되어있어서 째굼 불편해 보였고.

 

 

 

 

옥상 멍

세시간도 가능

 

 

 

양희은 '그러라 그래' 

 

 

 

해방촌 자락 따라 내려오면서

우연히 만난 독립서점 키노책방!

 

유럽에선 영화관을 키노(Kino)라고 부른대요.

영화서점이었나봐요.

 

 

영화 관련 서적이 엄청 많았는데

프리즘 매거진이 즌쨔

구독하고싶을만큼 내용이 알차더이다.

 

매 호 마다 영화를 정하여

관련 내용과 인터뷰 이미지 등을

풀어가는데 흥미로웠고

아는 영화가 나오면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왼쪽부터 랍스터, 이터널선샤인, 중경삼림,

케빈에 대하여, 비포시리즈, 티파니에서 아침을,

소공녀,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요렇게 감독으로 분류된 FILO라는 매거진? 연작 시리즈?

요건 미처 확인 못함

 

킨포크나 B매거진 같은 유명 잡지와

반대 편에 다른 책도 있고

LP도 있고!

 

 

 

 

 

 

거장이라고 불리는 감독들에 대한 책들

 

그리고 원더풀 라이프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츠 감독의 작품은 매번 봐야지 하구

왓챠에 찜해놓은 목록들!

 

원더풀 라이프는 이동진 평론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 영화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작품을 언급해서 안 보고 못 베기는 작품이 되었어요.

 

 

 

 

 

 

해방촌에서 경리단 넘어가는 중간에

좋아하는 육교 스팟

땅에서 가장 가깝게 보이는

남산타워 뷰로 마무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