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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기록한 일상👩🏻‍💻/뮤지컬∙공연∙전시👩🏻‍🎨

전시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앱 <아트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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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이나 서촌에 가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갤러리가 다양하게 포진해있는데요

 

갤러리와 미술관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미술관은 전시를 관람을 목적으로 기획하기에

입장료가 관람객에게 부담되는 반면

 

갤러리는 일반적으로 작품의 판매가 목적이기때문에

입장료가 저렴하거나 무료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 차이인데요.

 

 

 

 

 

 

 

 

이 이야기를 왜 서두에 썼냐면,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쪽에 가면

주욱 늘어선 갤러리들 거의 다 무료로 전시 관람이 가능해요.

 

가끔 갤러리 투어를 가곤하는데

매번 검색해서 일정 맞춰서 어디어디가 무슨 전시를 하는지

일일이 검색해서 찾아가는게 사실 일이였고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그렇게 갤러리 투어를 다녔던것 같아요.

 

 

 

 

이제 그 모든 과정이 심플해졌습니다.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다면 특히 설치해야하는 앱.

바로

아트파인더라는 앱인데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둘 다 사용 가능합니다.

 

 

 

 

 

 

앱을 켜면 바로 나오는 화면인데

우리가 맛집을 찾을때 지도에서 주변 맛집을 찾듯

이제 전시일정도 지도에서 위치 기반으로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심지어 전시중 곧 끝남, 무료, 곧 시작으로

나눠놓은 배려와 센스에 감탄했어요.

 

사실 전시하고있었네?! 알게되면 곧 끝나는

그런 일정들 많잖아요.

짧은 전시들은 놓칠때가 많기도해요.

 

 

 

 

아트파인더앱에서는 전시 일정과

휴관일, 입장료 정보를 볼 수 있고

간단한 소개와 웹사이트 링크, 주변 전시같은 정보들이 떠요.

 

 

 

 

 

 

 

주변 전시까지..

거리 기반이기 때문에 당연히 들어가야하는 기능이지만서도

와 진짜 개발자님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받으세요..

꼭 필요했던 기능!!!

네이버 못한 거 누가 만들어~? 했는데

이 서비스가 결국. 나와버렸다.

 

 

 

전시 목록에서 하트를 눌러두면 북마크됩니다.

모아서 따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작가나 갤러리를 팔로우해두면

또 마이페이지 리스트에서 모아볼 수 있습니다.

아마 팔로우해두면 전시 소식이나 개인전

그런거 푸시알림을 보내주지 않을까

궁예해봤고여.

 

 

 

 

 

 

또 인스타 돋보기 탐색피드처럼

큐레이션 된 전시 추천 코너도 있어요

<디스커버리 탭>인데요.

 

양태오 디자이너는 보그 홈? 그 유튜브 보고 

새삼 다시봤어요.

제가 치밀하고 꼼꼼하게 일 잘하는 사람 멋있게 생각하는데..

되게 멋있는 생각을 갖고있는 분.

이분의 추천 전시라면 믿고 봐도 될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6hwS3g81SkY 

 

 

우뚜기는 전시 소개와 주변 핫플 소개로 유명해진

전시 인플루언서랄까요.

인스타그램 저도 잘 보고 있는데

엄청 유명해지셨구나. 이제 한걸음더 멀어졌네요. ㅋㅋ

 

https://www.instagram.com/oottoogi/

 

 

 

 

 

 

곧 시작되는 주변 갤러리 전시도 볼 수 있고

넘 행복...🥳

 

일정같은거 따로 적어놓는것도 힘들고

그 많은 갤러리 일일이 기억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가 생겨서 너무 좋고 반갑고 응원합니다.

 

아트파인더 많이많이 커져서

나중엔 더 많은 기능 생겼으면 좋겠어요.

 

굳이 예를 들자면 왓챠처럼..?

뭔가 리뷰 기능 또는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면

너무 SNS화 될까요? 난 재밌을거 같음!

 

잘 만들어 놓은 플랫폼은 시작되었으니

플랫폼 안에 문화가 생기는게

서비스가 오래가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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